부산에도 작가와 독자 만남의 장이 늘어난다 최근 부산에서는 독립서점이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북토크와 작가 북사인회, 글쓰기 워크숍을 활발히 열며 독서문화 중심지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북사인회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독립서점을 찾는 발걸음도 점점 늘고 있다.대형서점 북사인회와 달리, 독립서점에서는 소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작가와 독자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책을 직접 사인받으며 소장용 굿즈도 챙길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2025년 하반기에도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독립서점을 찾아 독자와 소통할 계획을 알렸다.이번 글에서는 2025년 하반기 예정된 북사인회, 북토크 일정 및 계획이 확인된 부산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