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이상의 즐거움, 부산 독립서점 소품 숍 부산에는 오래전부터 대형 서점보다 작고 아늑한 독립서점 문화가 조용히 자리 잡고 있었다. 단순히 책만 진열해놓는 공간을 넘어, 서점 주인의 취향과 감각이 담긴 굿즈와 소품을 함께 판매하는 독립서점들이 여행객과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요즘은 감성 엽서, 수제 노트, 북마크, 아트 포스터, 독립출판물 전용 굿즈까지 판매하는 독립서점들이 늘어나고 있어, 책을 사러 갔다가 감각적인 소품까지 함께 구매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부산만의 정서와 독립문화가 스며든 굿즈를 찾는 사람이라면 이곳들이 제격이다.실제 운영 중이며 굿즈와 소품 판매를 확인한 부산 독립서점 네 곳을 새롭게 엄선해 소개한다. 모두 운영 여부를 최신으로 확인했으며,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플레..